영상 편집과 디자인으로 디지털 노마드 삶을 살고 있는 디노입니다. 이전 글에서 온라인 프리랜서 마켓 크몽과 피움마켓에서 전문가 등록과 상품 등록을 진행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프리랜서 마켓 등록 최종 편으로 위시켓(Wishket) 전문가 등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플랫폼을 찾으셔서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프리랜서 온라인 플랫폼
1. 플랫폼 수수료
온라인 플랫폼 마다 부과되는 수수료와 성격이 다릅니다. 이를 잘 확인하고 나에게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크몽 15~20%ㅣ거래 금액에 따라 수수료 차이 (결제 수수료 추가)
- 재능넷 15%ㅣ고정 수수료 (입점 초기 부담 적고 소규모 거래에 적합)
- 오투잡 15%ㅣ비교적 낮은 고정 수수료 (결제 수수료 추가)
- 피움마켓 10%ㅣ누적 거래 금액에 따라 수수료 낮아짐
- 숨고ㅣ선결제 금액에서 견적 포인트 차감 (고정 수수료 없음)

2. 플랫폼 전문가 등록 방법
여러분들께서 읽어 보시면 도움 될 만한 플랫폼 가입과 등록 방법을 정리한 글들을 링크로 모았습니다.
프리랜서 플랫폼 위시켓
위시켓(Wishket)은 저도 이번에 디자인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지인에게 소개받으며 처음 알게 된 온라인 플랫폼인데요. 기업과 프리랜서 또는 외주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국내의 대표적인 프리랜서 플랫폼입니다.
주로 IT, 디자인, 개발, 콘텐츠 제작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의뢰인과 해당 작업을 수행할 능력을 갖춘 프리랜서를 매칭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플랫폼 특징
클라이언트는 자신이 필요한 프로젝트를 등록하고, 프리랜서는 등록된 프로젝트를 검색해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젝트에 지원하여 작업을 진행합니다. 크몽과 숨고의 특징이 믹스 된 형태의 프로젝트 매칭 플랫폼인 듯합니다. 프로젝트 연결이 잘 진행될지가 관건입니다.
2. 플랫폼 장점
프리랜서 입장에서 안정적인 프로젝트 확보가 가능하고 계약 및 결제 시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네트워크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서비스 경험 전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플랫폼 장점에 대한 평가는 미뤄두겠습니다.
3. 플랫폼 수수료
프리랜서에게 프로젝트 대금의 10%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언뜻 낮은 수수료로 보이지만 프로젝트 대금을 100만 원으로 가정하면, 수수료 10%, 부가세 10%, 원천징수세 3.3% 공제 후 최종 수령액은 860,300원입니다. 결국 수수료는 약 14%인 샘입니다.

위시켓 플랫폼 등록 방법
간편 가입은 잘 하셨죠? 지금부터 위시켓 프리랜서 등록해 보겠습니다.
1. 파트너 정보 등록
저희는 프리랜서로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파트너스‘ 선택 후 다음을 눌러주세요.

저희는 약간의 연습으로도 작업이 가능한 ‘썸네일 디자인‘을 메인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에 직종은 ‘디자인‘을 선택합니다. 디자인에 자신이 없거나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이전 글들을 읽어 보시면 약간의 연습과 노력으로도 충분히 썸네일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상담 창구 열려있습니다. (카톡 오픈채팅 : 디노의 작업실)

저희는 기업에 상주하는 것이 아니라 100% 재택근무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형태는 외주(도급) 프로젝트를 선택해 주세요. 핸드폰 번호 기입 후 파트너스 정보 등록을 완료합니다.

2. 경력 입력
프로젝트를 추천 받기 위해서 경력을 입력해야합니다. 프리랜서 경력에 체크 후 시작일을 기입했습니다. 경력이 없으신 분들은 현재 시점으로부터 1년 전으로 넣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레벨과 역할을 선택해야합니다. 아직 디자인 연습이 더 필요하신 분들은 ‘미드 레벨‘ 정로도 넣고, 역할은 그래픽 디자이너로 선택.

대표 기술 란에는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모두 기입합니다. 프로크리에이트 하나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3. 프로필 관리
상단에 ‘내 프로필’을 클릭하면 프로필 관리 메뉴가 나옵니다. 하나씩 클리어해 나가겠습니다.
1. 파트너 소개
즐거운 자기소개 시간입니다! 장황하게 늘어놓는 설명보다는 짧고 간결한 표현으로 임팩트 있는 소개로 어필해 보세요.

‘주요 업무 분야 및 강점’에는 수행할 수 있는 디자인 영역을 짧게 기술했습니다. 이것만 보고 프로젝트가 들어오는 건 아니니까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의뢰자와 소통을 통해 맞춰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보유 기술
앞서 경력 입력에서 기입했던 내용에 대한 부가 설명입니다. 보유 기술에 대한 숙련도와 경험 기간을 설정해 주세요.

3. 나머지 메뉴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학력은 굳이 넣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돼서 건너뛰었습니다. 디자인 관련 자격증은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마지막 포트폴리오는 생각보다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이 많아서 남겨 두었습니다.
추후에 포트폴리오가 프로젝트 수주에 있어서 중요한 항목이라고 판단되면, 꼼꼼히 준비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포트폴리오 작성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에 별도에서 소개 드리겠습니다.
프로젝트 찾기
파트너 정보 입력을 마쳤습니다. 이제부터 나에게 맞는 프로젝트를 찾아볼 차례입니다. 홈페이지 상단에 ‘프로젝트 찾기’를 클릭하고 필터에서 나에게 맞는 사항들을 체크합니다.
각각의 항목이 어떤 업무를 의미하는지 명확하게 설명돼있지 않지만, 최대한 디자인 업무에 해당하는 항목들을 체크했습니다. 과연 나에게 맞는 프로젝트가 있을까요?

프로젝트 찾기 결과
외주로 할 수 있는 웹 디자인 관련 프로젝트 검색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모집 중인 온라인 디자인 프로젝트는 단 2개. 위시켓 플랫폼에서의 디자인 프로젝트 수요가 가늠이 됩니다.
디자인이 필요한 기업에서 프로젝트를 공지하고 파트너들이 지원하면 기업이 지원자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프로젝트 기간은 5~7일 정도로 비교적 단기간에 속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위시켓에서는 디자인 보다는 개발 분야의 수요가 조금 더 많고, 외주 보다는 기간제로 가업에 상주해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비율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다소 간단한 디자인 의뢰를 진행하는 저와 이 글을 관심있게 읽어 주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판단은 내가 직접 파트너 등록을 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장을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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